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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비디아는 18~21일(현지시간) AI 개발자 회의(GTC: GPC Technology Conference)에서 차세대 첨단 AI 칩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.
코로나19 이후 대면 행사가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된 GPU 기술 컨퍼런스입니다.
올해 GTC는 엔비디아가 AI 시장의 선두주자가 된 이후 처음 열리는 GTC로, 900개 세션, 250개 이상의 전시회 및 기술 세미나로 구성된 온·오프라인 행사에 30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엔비디아 CEO 젠슨 황(Jensen Huang)이 GTC 첫날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한 SAP 센터에서 무대에 올라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.
아직도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90%를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습니다. AI 칩이 부족한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입니다.
엔비디아는 젠슨 황 CEO가 AI, 디지털 트윈, 클라우드 기술 등 가속화된 컴퓨팅 플랫폼이 다음 물결을 어떻게 이끌지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업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황 대표가 차세대 AI 반도체인 B100 GPU를 이곳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.
AI 열풍을 이끌었던 엔비디아의 A100과 H100 GPU 제품은 각각 2020년과 2022년 GTC 기조연설에서 모두 발표된 바 있어 이번에도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입니다.
엔비디아 주주들은 이런 질문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.
엔비디아 주가는 지난해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현재 시가총액 약 2조2720억달러(약 3021조원)로 세계 시가총액 3위를 기록 중입니다.
시가총액 3위지만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고, 최근 900달러선이 무너졌습니다.
* 2024년 3월 14일 (현지시간) 장 마감 기준으로, 글을 읽는 시점에 따라 주가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.
현재 주가를 확인해 보세요.
결국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주가 상승을 이어가려면 결국 '차세대 AI 칩 출시'가 관건이라고 보고 있는데요.
여론을 살펴보면, 이번 GTC 행사에서 황 CEO가 어떤 발언을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엔비디아의 주가 변동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.
다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인데요. 월가에서는 올해 엔비디아의 매출이 차세대 AI 칩 출시에 힘입어 전년 대비 81% 증가한 1100억 달러(약 146조 2900억 원)에 이를 것이란 예측을 내놨고,
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번 엔비디아 행사를 미국의 유명 록 페스티벌인 '우드스톡'에 빗대 'AI 우드스톡'이라고 표현하며(축제라는 뜻) 엔비디아 목표 주가를 925달러에서 1100달러로 높였어요.
엔비디아 관련한 소식들을 밑에 정리해 뒀습니다. 최근 AI강풍을 몰아치게 하는 주인공인 엔비디아는 놓쳐선 안될 기회일 수 있죠. 파도에 올라타야 합니다.
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.